시드니에 사는 저는 한인마트가 가까운 동네에 살고 있어요.
2018년도 처음 온 호주. 그때 처음 먹어본 호주음식들은 어떻게 이런음식을 먹을까 할 정도로 혀가 놀랜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ㅎㅎ
그래서 저는 호주에 살지만 대한민국의 밥에 대한 사랑은
제가 대한민국사람이라는걸 더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였어요.
그 이후 한국음식만 찾게 되었고 지금도 앞으로도 한국음식만 먹을거 같습니다.
사실 호주음식 하는법도 잘 모르고요 ㅎㅎ
시드니에는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.
그래서 여러 종류의 다양한 한국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.
다만, 호주에 있는 한국식당들 음식이 정말 너무나! 맛있다라고 하는 식당은 아직 찾아보질 못했습니다. ㅜㅜ
(개인적인 생각입니다)
그래서 부끄럽지만 내가 만들자!!!! 해서
만든 요리들만 몇개만 뽑아볼게요 :->
오뚜기 핫케이크 가루로 만든 머핀(?) 입니다 ㅎㅎ
아이들 간식으로 구웠어요!
제일 만만한 핫케이크 가루죠 :-)
초딩반찬 3종세트죠.
오뎅, 쏘야, 멸치볶음입니다 :->
호주에 콜스라는 슈퍼마켓에서 파는
크라우상 생지를 사다가 에어프라이기에 구웠더니
요것도 맛있는 아이들 간식이 되지요 :-)
호주는 한국이랑 날씨가 반대죠.
지금 한국은 쌀쌀한 가을인데 호주는 더운 여름이 다가와요.
그래서 가족들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오래오래 삶았죠.
저희집 아저씨가 최고로 잘 먹어줬어요 :->
한국에서 호주올때 비행기에 꽁꽁싸매온 친정엄마표 된장으로 만든 수육이에요.
엄마생각나는맛이에요. ㅠㅠ
호주 속에 살고 있지만 모국에 대한 사랑과 그 깊은 뿌리는 지워지지못한채 살아갈거 같네요.
제가 매일 한국음식을 만드는것 처럼요 ...:-)
오늘도 맛있는거 드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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